“소외된 어린이들 위한 따뜻한 연말”
웹마스터
피플&스토리
6시간전
KFAM 스태프 및 자원봉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했다. /KFAM
KFAM, 특별 할러데이 행사
입양·위탁가정 아동과 사랑 나눠
한인가정상담소(KFAM·소장 캐서린 염)은 지난 6일 연말을 맞아 입양 및 위탁가정 아동과 가족들을 초청한 특별한 할러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AFFI 프로그램 참여 가족을 중심으로 약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 속에서 아이들과 보호자들이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는 자리로 꾸며졌다.
행사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뛰어놀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아이들과 보호자 모두가 활기찬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준비된 식사와 연말 선물 또한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사하며, 가족들은 서로 교류하고 연말의 기쁨과 따뜻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 준비에는 지역사회의 폭넓은 후원이 큰 힘이 되었다.
앨버트 김, Los Angeles County DCFS Prevention & After Care, 재외동포청, 디즈니 등 여러 기관과 개인 후원자들이 함께해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캐서린 염 KFAM 소장은 “커뮤니티가 한마음으로 아이들을 응원해 주신 덕분에 따뜻한 연말 행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KFAM은 입양 및 위탁가정 아동들이 안정적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성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