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싼타페 14만3000여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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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싼타페 14만3000여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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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형 현대 싼타페 하이브리드. 


2024~25년형 대상 

하이브리드도 포함


현대차가 미국에서 싼타페(Santa Fe)와 싼타페 하이브리드(Santa Fe Hybrid) SUV 14만3400여대를 후방 카메라 결함 문제로 리콜한다.

리콜 대상은 2024~2025년형 싼타페 및 싼타페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이들 차량은 후방 카메라가 부적절하게 장착돼 서 배선 하네스가 손상될 가능성이 있어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어려워지고 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문제 해결을 위해 후방 카메라를 교체하고 배선 하네스를 올바르게 재배치하는 조치를 무료로 시행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2026년 1월 19일 해당 차량 소유주들에게 공식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문의 사항이 있는 고객은 전화(855-371-9460*리콜 번호 288)로 연락하거나, 연방도로교통안전국 웹사이트(NHTSA.gov)에서 차량식별번호(VIN)를 조회해 리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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