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이상 싱글남녀 위한 효도미팅’

오는 12월 21일 옥스포드호텔에서

'한인사회 최초' 미주조선일보 주최

선우커플닷넷 주관, A&E재단 후원

“해가 바뀌기 전에 외로운 부모의 짝을 찾아 드리는 것도 큰 효도랍니다.”

미주 한인사회 최초의 '시니어 효도미팅'이 오는 12월 21일(오후 2시) LA옥스포포드호텔에서 열린다. 고령화 사회 시니어들의 행복추구를 위한 공익차원에서 미주조선일보가 주최하고, 한국 최고의 결혼정보회사 ‘선우 커플닷넷(Couple.net)’이 주관하며, A&E기독교재단이 후원한다.

선우 커플닷넷은 대한민국 최초로 1991년 설립된 현대적 결혼정보회사로 지난 30년 넘게 많은 커플을 탄생시켰다. 특히, 지난 15년 동안은 매칭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15% 이상의 높은 매칭 성공률을 자랑한다.    

이번 시니어 효도미팅엔 50대 이상으로 선우 커플닷넷을 통해 직업, 종교, 자녀 유무, 학력, 신분 등 간단한 정보를 제출하고, 참가비 150달러를 결제하면 참가할 수 있다. 남녀 각 50명씩 총 100명만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미팅은 스피드 데이팅 방식으로 현장에서 5~6명의 이성과 3시간 정도 데이트를 하며 호감이 가는 상태를 찾게 된다.  

효도미팅 소식은 입소문을 타면서 선우 커플닷넷에는 벌써부터 전문직 종사자들의 문의가 늘고 있어 참가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선우 커플닷넷의 이웅진 대표는 "상대의 경제력이나 신체 매력에 지나치게 비중을 두면 한두 번 데이트의 만족만 있게 된다. 그보다는 편하게 대화가 통하고 외롭지 않은 만남을 기대한다면 오히려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일시: 12월 21일(일요일) 오후 2시

▶장소:옥스포드호텔(745 S. Oxford Ave. LA)

▶참가인원 및 비용: 남녀 각 50명, 150달러

▶문의: (213) 435-1113 (주)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