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지난 29일 '2025년도 재미한인장학기금' 장학생으로 선발된 관할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를 영사관으로 초청해 장학증서 및 장학금 전수행사를 개최했다. 재미한인장학기금은 1981년 한미수교 100주년을 기념해 한국 정부가 출연한 290만달러의 투자수익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4년까지 3468명을 지원했다. 올해는 미국지역 대학(원)생 장학생 71명이 선발됐으며, 총영사관 관할지역에서는 총 12명의 학생이 선정됐다. 최우수 장학생에게는 5,000달러, 일반 장학생들에게는 15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왼쪽 세 번째부터 박기범(최우수) , 윤다혜, 김영완 총영사 , 백재임, 정진, 김솔아. /LA총영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