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내년 샌프란에서 자율주행 택시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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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내년 샌프란에서 자율주행 택시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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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업체 루시드와 협력


우버가 2026년 하반기부터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버는 29일 전기차 제조사 루시드(Lucid)와 협력해 그래비티(Gravity) SUV 기반 로보택시를 개발하고 있으며, 자율주행 기술 기업 누로(Nuro Inc.)와 함께 테스트 차량 운행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최근 루시드는 누로에 테스트 차량을 인도했으며, 향후 수개월 내 약 100대의 차량이 실제 도로에서 시험 주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우버는 장기적으로 향후 6년 내 2만대 규모의 자율주행  차량을 우버 앱을 통해 다양한 지역에서 운영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한 우버는 엔비디아 및 스텔란티스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 택시 개발 속도를 높이고 있으며, 2028년까지 엔비디아 소프트웨어 기반 차량 5000대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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