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 보험] 호황 속 불안한 주식시장, 은퇴자를 위한 안전한 노후설계<2>
앤디 김
솔로몬 파이낸셜 솔루션 본부장
FIA는 원금을 보호하며 S&P500 같은 지수의 상승분 일부를 수익으로 제공한다. 투자자 자금($100,000 등)은 보험사의 일반 계정에 안전하게 보관된다. S&P500이 12% 상승하고 캡률이 8%라면, $8,000 수익이 발생한다. 지수가 10% 하락해도 원금 $100,000은 손실 없이 유지된다. 일부 FIA는 최소 보장 이자율(1~3%)을 제공해 시장 정체 시에도 소폭 수익을 보장한다.
수익은 매년 ‘락인’되어 재투자되며, 세금은 인출 전까지 유예된다. 401(k)나 IRA에서 FIA로 롤오버 시 세금혜택이 유지된다. FIA의 수익 구조는 캡률이나 참여율(예: 70%)로 결정된다. 단점은 유동성 제한(7~10년 내 인출 시 페널티)이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장기계획을 세우는 은퇴자에게 적합하다.
인컴 라이더는 FIA에 추가해 평생 또는 일정 기간 고정소득을 보장한다. $100,000 투자 시, 보장소득 기반은 연 5~7% 성장한다. 10년 후 소득 기반이 $180,000이 되면, 연 5% 지급률로 매년 $9,000(월 $750)을 평생 받는다. 시장 하락에도 이 소득은 보장된다. S&P500 상승 시 소득 기반이 더 커질 수 있다. 인컴 라이더는 소셜시큐리티를 보완하며 인플레이션과 장수 리스크를 줄인다.
RMD 인출 시 세율 최적화(10~12% 구간)가 가능하다. 일부 FIA는 인컴 라이더를 추가 비용 없이 제공한다. 추가 비용(0.5~1%)이 있는 상품은 더 높은 소득 기반 성장률(6~8%)을 제공한다. 비용 대비 혜택을 꼼꼼히 비교해야 한다. FIA를 401(k)나 IRA의 ‘버퍼 자산’으로 활용하면 주식 하락 시 생활비를 충당하고, 주식 회복을 기다릴 수 있다.
FIA를 노후의 ‘핵심 엔진’으로 만들려면 전략이 필요하다. 총 자산의 20~40%($500,000 중 $100,000~$200,000)를 FIA에 투자해야 한다. 주식 이익을 FIA로 롤오버해 원금보호와 세금유예를 유지해야 한다. 오늘 S&P500(6,636.76포인트) 기준, 캡률 8% 이상, 최소 보장이자 1~3% 상품이 적합하다. 인컴 라이더는 비용(0~1%)과 지급률(5~7%)을 비교해 선택해야 한다.
2025년 기준, 평균 수익률 4~6% 상품을 목표로 해야 한다. S&P500의 현재 강세는 FIA 가입의 최적기다. 포트폴리오 구성은 주식 5~10% + FIA 60~70%(인컴 보장 플랜과 어카운트 밸류 중점 플랜으로 분산) + 채권 5~10% + 현금
10~15%가 이상적이다. 매년 리밸런싱으로 비중을 유지해야 한다. 65세부터 FIA로 월 5% 인출($100,000 투자 시 월 $417)을 시작해야 한다. 세금 최적화를 위해 부분 인출을 활용해야 한다. 장수 대비 80세 이후 소득 증가 옵션을 추가해야 한다.
FIA는 복잡하니 재무설계사와 2~3회 상담이 필수다. 2025년 강화된 보험 규제로 투명성이 높아졌다. 하지만 과장된 ‘고수익 약속’은 경계해야 한다. S&P500의 강세는 기회이자 경고다. 다각화와 FIA로 자산을 보호하고 안정적 소득을 확보해야 한다. 문의 (213) 308-7878, akim@solomon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