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광고효과 측정 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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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광고효과 측정 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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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애플 사생활 보호조치 비난


페이스북이 애플의 지난 4월 운영체제(OS) 업데이트를 통한 사생활 보호 강화조치가 광고효과 측정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지난 23일 자사 블로그를 통해 "애플의 정책변화 이후 많은 광고주로부터 예상보다 큰 영향을 받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있다"면서 이처럼 밝혔다. 마케팅 담당이사인 그레이엄 머드는 온라인 방문자 수 대비 구매자나 계약신청자의 비율인 웹 전환율이 15%가량 낮게 잡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실제 전환율은 더 높은 것으로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페이스북은 덜 개인적인 정보를 수집하면서도 맞춤형 광고효과 측정을 가능하게 할 기술 개발에도 착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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