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교협,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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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16:05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샘신 목사.
9일 중앙루터교회, 10·11일 샘커뮤니티 교회
독거노인·저소득층 한인 시니어 위한 온정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샘신 목사)가 추석을 맞아 한인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매년 이어지는 교협의 대표적 봉사활동으로, 한인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전하고 있다. 행사는 오는 9일 오전 11시 중앙루터교회(987 S. Gramercy Pl., Los Angeles, CA 90019‧ 쌀 나눔 티켓 배부는 이미 마감됨), 10일과 11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까지는 샘커뮤니티교회(125 S. Vermont Ave., Los Angeles, CA 90004)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교협 측은 “LA에는 여전히 한 끼 식사와 생계를 걱정하는 한인 어르신들이 많다”며 “조그만 정성이지만 명절을 맞아 이웃 간 사랑을 나누고자 준비했다”고 밝혔다. 문의 (323) 927-2527
이훈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