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이번 주말 흐리고 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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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09.25 10:49
26일 오전 이슬비 가능
이번 주말 남가주 전역에 걸쳐 기온이 점차 하락하며 선선하고 흐린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국립기상청(NWS)은 남가주 대부분 지역에서 더위가 한 풀 꺾이고 시원한 기후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
LA카운티는 최저 63도, 최고 77도로, 짙은 안개와 흐린 하늘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26일 오전에는 이슬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오렌지카운티(OC) 역시 최저 64도, 최고 79도로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간헐적인 소나기 가능성(강수 확률 20%)이 있다.
밸리 지역과 인랜드 엠파이어는 대체로 80도 중반에서 후반대의 기온이 예상되며, 일부 지역은 최고 87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우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