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한인타운 시니어센터 앞에 네 번째 학기 프로그램 신청을 원하는 한인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시니어센터

첫날 271명 등록

오늘 오후 2시 신청 마감

LA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센터(회장 이현옥·이하 시니어센터)는 지난 24일 2025학년도 네 번째 학기(10~12월) 프로그램 접수를 시작했다. 

첫 날에만 271 명이 신청했으며, 접수는 26일 오후 2시 마감한다.

시니어센터 앞에는 23일 밤 11시부터 신청자가 몰려들기 시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스마트폰, 태극권, 음악교실, 피아노, 댄스과목은 24일 오전에 마감됐다. 이현옥 시니어센터 회장은 “새 학기에는 모두 50 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재능기부 자원봉사 교수님들의 헌신으로 이 모든 것이 가능해졌다.”며 “수 년째 무료강의를 해 주시는 교수님들은 한인타운의 소중한 보물”이라면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문의 (213) 387-7733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