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 비즈니스 시스템] “한인타운 보안의 든든한 ‘눈’ ”
25년 CCTV 전문 외길 ··· 정확하고 꼼꼼한 일처리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에서 CCTV와 보안 시스템 분야를 선도해온 업체 C&C 비즈니스 시스템(대표 제임스 유)이 주목 받고 있다. 올해로 25년간 축적한 경험과 기술로 지역 업주들은 물론 개인 주택 보안 수요까지 폭넓게 대응하며 신뢰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C&C 비즈니스 시스템은 보안 감시 카메라(CCTV) 판매 및 설치, 계산기 및 사무기기 취급, 모니터링 시스템 등 보안 및 기계장비 관련 서비스 중심 기업이다. 삼성 출신인 제임스 유 대표가 지난 2000년 CCTV, 서플라이, 금전등록기, 아파트 도어, 게이트, 인터컴, 인터폰 등과 보안 시스템의 수요를 보고 출범 시켰다. 제임스 유대표는 1980년대 삼성 재직 시 ‘홈오토메이션’ 사업부서를 두고 운영했던 때의 경험을 토대로 단순한 서플라이에서 보안시스템으로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변화하는 흐름을 정확히 읽었다.
1994년 도미했을 때는 대부분 외국 업체들이 선점하고 있었고 디지털로 교체되는 동안 많은 업체와 회사들이 사라졌기에 끊임없는 고객관리와 애프터서비스 그리고 새로운 트렌디를 접목시켜 오늘날 정상에 오를 수 있었다. 따라서 전문성과 경험에 있어서 만큼은 업계에서 25년 가까운 경력을 자랑하며, 감시 카메라 및 보안 설치 분야에서 내실을 다져 왔다는 평가다.
제임스 유 대표는 또한 살아있는 전설이다. 최초 텔렉스부터 취급하여 팩시밀리로 넘어오는 과정, 프린터의 발전과정, 아날로그에서 전자 계산기로 바뀌는 과정과 금전등록기의 발전을 모두 경험하였다. 한 때 컴퓨터 네트워킹 구축과 인터폰 설치 등을 통해 ‘다르다’는 평가를 받았기에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았다. 최근에는 개인보다는 리테일샵이 주요 고객일 정도로 수요는 많은 편. 아무리 새로운 업체가 생겨난다고 해도 파트의 재고 및 수급률과 경험에서 우러나는 노하우는 그 어떤 업체도 따라 잡을 수 없는 귀중한 것이다.
특히 보안 관련 비즈니스는 서비스에 만족한 고객이 다른 고객을 소개해 주는 것이 가장 큰 힘이다. 그런 면에서C&C 비즈니스 시스템은 단골고객이 많고 한번 고객이 대를 이어 찾는 경우도 있다. 단골 고객과 지역 업소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면서 '약속한 대로, 책임감 있게 마무리해 주는 업체'로 알려져 있다. 주문부터 설치까지 외주를 최소화하고 대부분 자체 인력을 통해 진행. 고객 요구와 일정에 맞추어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한인타운 중심가인 버몬트 애비뉴의 베니스와 워싱턴 사이 지역에 자체 건물을 보유해 접근성이 좋다.
특별히 보안이 중요한 상업 지역, 작은 업소, 주택 등에서 수요가 매우 높으며, 보안 문제로 골머리를 앓던 많은 업주들에게 해결책을 제공해 왔다. 따라서 보안 카메라 및 모니터링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시장 내 저가 제품과의 경쟁이 치열해지기에 지속적인 기술 업데이트와 서비스 품질 유지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결론적으로 “C&C 비즈니스 시스템은 단순히 제품을 파는 곳이 아니다. 고객의 보안 걱정과 불안감까지 함께 책임지는 파트너”라는 평이 적절할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안전과 신뢰 기반 구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소 1738 South Vermont Avenue, Los Angeles, CA 90006
문의 (323) 737-5207
이훈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