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찬양선교회 제10회 찬양선교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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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6시간전
생수의 강 선교교회서 21일 개최
찬송가 보급·사역자 후원 취지
미주 찬양선교회(대표 이재근 목사)가 주최하는 제10회 찬양선교음악회가 오는 21일 오후 6시30분, 생수의 강 선교교회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찬송가 보급 ▲찬양사역자 및 찬양팀 후원 ▲예배 회복을 통한 영혼 구원 등 세 가지 목적을 갖고 마련됐다. 음악회의 주제는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로, 예수와 구원을 주제로 한 곡들이 선곡됐다.
이재근 목사는 “교회 부흥의 핵심은 말씀과 기도, 그리고 찬양이며, 그 가운데 찬양이 예배의 시작으로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최근 예배 현장에서 찬송가가 소홀히 다뤄지고 대중가요풍 복음성가가 주를 이루면서 세대 간 갈등이 커지고 있다. 이번 음악회를 통해 찬송가의 소중한 가치를 회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 목사는 “고유가와 인플레이션 속에 어려운 여건에서 헌신하는 찬양사역자들을 돕는 것도 중요한 취지”라며 “찬양사역자가 살아야 예배가 살아나고, 예배가 살아나야 영혼을 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무대에는 LA 남성선교합창단, LA 쳄버콰이어, LA 크리스천싱어즈, 카이로스남성중창단, OC 코리언메스터코랄, 하나콰이어, 그리고 소프라노 이영주가 출연한다. 특별출연으로 LWMC 남성중창단도 무대에 오른다. 주최 측은 신자뿐 아니라 비신자들도 널리 초청해 영혼 구원의 자리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문의: (562) 714-0691
이훈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