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군단체들, 한국 육군 NTC훈련단 LA방문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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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09.03 09:43
육군협회 등 한인 향군 및 동포단체들이 지난 25일 LA공항을 통해 입국해 한달간 미 육군과 연합훈련에 하게 될 대한민국
육군 NTC 훈련단을 환영했다. /육군협회
학생들 편지와 꽃다발 전달해 감동
미 육군과 한달간 연합훈련에 참가
대한민국 육군 NTC훈련단(단장 김종훈 중령)이 지난달 25일 미 육군과의 한 달간 연합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LA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환영식은 육군협회(회장 최만규) 주관으로 열렸으며, 6·25 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한미여성소사이어티, 한국자유총연맹, 정신여고 동문회 등 동포단체들이 함께해 장병들을 뜨겁게 맞이했다.
현장에서는 학생들과 동포들이 직접 준비한 편지와 꽃다발이 전달돼 장병들에게 따뜻한 울림과 용기를 안겼으며, 환영식장은 감사와 자부심, 그리고 굳은 결의로 가득 찼다.
환영 인사들은 한 목소리로 “훈련의 마지막 순간까지 장병들이 무사히 임무를 완수하고 건강히 돌아오기를 기원한다”며 훈련 종료 직전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오찬을 함께하며 장병들을 격려하기로 뜻을 모았다. 문의 (310) 938-8785
이훈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