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시니어 타이어 교체하다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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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시니어 타이어 교체하다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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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한눈 팔던 차에 치어 



시애틀 지역 한인 시니어가 스마트폰을 보며 차를 몰던 여성 운전자의 차에 치어 참변을 당했다.


워싱턴주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5번 프리웨이 북쪽방향 타코마 38가 출구 부근 갓길에서 정차한 채 펑크난 타이어 교체를 하던 박모(78·Kyang Park)씨가 주행 중이던 차량에 받혀 현장에서 숨졌다.


사고차량 운전자인 칼리 세실(29·사진)은 11일 법원 인정 심문에서 “스마트폰으로 SNS를 보면서 차를 몰다가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으며, 과실 치사 혐의로 기소돼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된다.


백종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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