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크로스보더 자산관리 필독서

미국 변호사 존 정(John Chung)이 첫 저서 ‘미국 자산관리 성공전략: 투자부터 절세, 은퇴 준비까지(사진)’를 공식 출간했다. 

이 책은 출간 직후 교보문고 경제·경영 분야 베스트셀러 순위에 오르며 큰 화제를 모았다. 앞서 교보문고 바로펀딩을 통해 조기 완판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이번 신간은 단순히 미주 한인사회를 위한 실용서에 그치지 않고, 미국 투자와 사업 진출을 준비하는 이들, 한·미 간 자산관리 이슈를 안고 있는 기업가, 자녀의 유학·이민·은퇴 등을 계획 중인 독자들에게 폭넓은 해법을 제시하는 크로스보더 자산관리의 필독서로 평가받고 있다.

정 변호사는 미국 법률·세무·자산관리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JC&Company Group’을 설립해 20여년간 현장에서 활동해 온 전문가다. 그는 “복잡하게 변화하는 미국 세법과 자산관리 규정을 한국 독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고 출간 소감을 전했다.

출간을 기념한 저자와의 북토크 행사도 예정돼 있다. 오는 10일 서울을 시작으로, 미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독자들과 직접 만나 책에 담긴 전략을 소개하고, 자산관리와 관련한 다양한 궁금증에 답할 예정이다. 책은 현재 반디 앤 루니스 온라인몰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며, 미국 내 주요서점에서도 판매중이다.

이훈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