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3 톱7 "멕시코 잘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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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3 톱7 "멕시코 잘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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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롱비치항에서 '미스터트롯3' 톱7 멤버들과 스태프들이 멕시코 크루즈 출발에 앞서 엄지를 치켜들며 환하게 웃고 있다. / 김문호 기자  


엘리트투어, 25일 롱비치 출발 

27일 크루즈에서 멋진 갈라쇼  

한인사회 최초 선상 공연 화제 



 

미주조선일보 창간 6주년 기념 '미스터트롯3' LA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끝마친 톱7 멤버들이 이번엔 멕시코 크루즈 선상 공연의 닻을 올렸다. 


미주 한인사회 최초의 선상 공연으로 기록될 멕시코 크루즈 여행과 선상 공연은 미스터트롯3  톱7 완전체가  직접 참여해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나누는 행사로 기획 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았었다.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 등 톱 7은 25일 롱비치항을 출발, 4박5일간의 멕시코 크루즈 여행 및 선상 공연 일정에 돌입했다. '엘리트투어' 주관의 이번 이벤트에서  톱7은 카탈리나섬, 멕시코 엔세나다 투어 등을 하고 27일 화려한 선상 콘서트를 펼친다.


롱비치항 출발에 앞서 톱7의 '진' 김용빈은 "LA 공연은 그야말로 최고의 무대였다. 특히 관객들의 열광적인 호응으로 큰 에너지를 받았다”며 “멕시코의 아름다운 바다 위에서 함께할 무대도 팬들의 가슴에 오래도록 남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다른 톱7 멤버들도 “미주 팬 여러분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렌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고 인사하며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트롯의 감동과 선상이라는 특별한 공간이 어우러진 이번 크루즈 공연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미주 한인 문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이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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