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3' 톱7 오늘 LA 입성!
'미스터트롯3' 톱7 LA공연팀이 오늘 LA에 도착했다. 왼쪽부터 남승민, 추혁진, 천록담, 김용빈, 손빈아, 최재명, 춘길.
미주조선일보 창간 6주년 기념
24일 오후 2시·6시반, 윌셔이벨극장
서울메디칼·한미메디컬 타이틀스폰서
25~29일, 엘리트투어 크루즈 선상갈라
그들이 왔다! 대한민국을 온통 '트롯열풍'으로 몰아간 '미스터트롯3' 톱7. '진' 김용빈을 시작으로 '선' 손빈아, '미' 천록담,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까지 7인의 트롯맨이 'K-트롯'의 진수를 알릴 LA공연을 위해 오늘(21일) LA에 도착한다.
미주조선일보 창간 6주년을 기념해 오는 24일 윌셔이벨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트롯공연엔 TV조선 원조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3'를 성공적으로 이끈 무대감독과 연출, PD, VJ, 작가, 헤어&메이커업팀까지 27명의 대규모 스태프가 총출동, 한국에서의 생방송 느낌을 고스란히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미스터트롯3' 톱7은 지난달까지 최근 4개월 동안 한국에서 전석 매진의 전국투어를 펼치며 팬들을 열광케했다.이제 그 화끈한 트롯 열기를 미주 한인팬들에게 전하며, 한여름 날의 트롯 대향연을 펼친다.
한인팬들의 셀렘도 크다. 공연 당일 오후 2시와 6시반, 두 차례 공연 티켓을 모두 매진시키며 기대를 부풀리고 있다. 팬들은 "트롯을 들으며 마음을 치유했다" "트롯으로 인생을 회복하고 긍정적 마음을 갖게 됐다"는 반응을 본지에 전해왔다. '트롯 공연을 통해 한인사회가 하나됨'을 기획한 공익차원에 부합하고 있음이다.
공연 준비도 완벽하다. 100년 전통의 공연장인 이벨극장은 최고의 조명과 음향시설을 갖춰, 콘서트를 즐기기에는 더할 나위 없다. 공연장이 한인타운에서 가까워 접근성이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질서있는 공연관람을 위해 인아트미술학원(원장 앨리 배) 산하 '하트쉐어' 자원봉사자 60명이 현장에서 도움을 주기 위해 대기한다.
공연장 입장 전, 티켓 부스에 이메일을 제출하면, 공연별 1명을 추첨해 한국 왕복 비행기표 1매를 선사한다. 당첨자는 오는 9월 3일자 본지에 발표한다.
이번 공연은 미주 한인사회를 위해 하나가 된 서울메디칼그룹·한미메디컬그룹(회장 리처드 박 MD)이 타이틀 스폰서로 함께 한다. 또, H마트, A&E기독교재단, 만희코주재단, 한식당 가빈, 코웨이, 코리아타운플라자, CBB 뱅크, 케롤리부동산, 아시아나항공, 바른병원, 에어프레미아, 연세메디컬클리닉, 푸른투어, 판촉물갤러리, 한솔보험, 조마리아장례보험, 골드웰종합보험, 미래여행, 이화, 연세통증병원, 케이트 추보험, 장석훈 천종산삼, GC내추럴이 후원한다.
톱7은 LA공연 후 25일부터 4박5일간 엘리트투어 주관으로 팬들과 멕시코 크루즈 여행도 떠난다. 톱7은 카탈리나섬 투어, 멕시코 엔세나다 투어 등을 하고 28일엔 선상 갈라콘서트를 펼친다. 특별히 크루즈 여행엔 라디오코리아 '아침마당'의 명콤비 김형준, 우정아씨가 사회자로 동행한다.
크루즈 여행에서도 한국 왕복 항공권 1매, 마사지체어 1대, 미주조선일보 구독권 10장 등 푸짐한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크루즈 여행객은 탑승시 여권, 영주권, 선글라스, 수영복, 반바지, 슬리퍼, 선크림, 기타 개인용품 등을 지참해야 한다.
한편, LA공연과 크루즈 여행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임영빈 내과 전문의가 응급대기하며, 멕시코 크루즈에는 신경정신과 박사 수잔 정 전문의, 외과전문의 김준환 박사가 동행한다. LA공연 문의 (213)459-6800, (213)315-5177(미주조선일보), 크루즈 문의 (213)386-1818(엘리트투어).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