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U 학생들 여전히 기숙사 태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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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U 학생들 여전히 기숙사 태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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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1만7천여개 추가

10%는 노숙 등 주거 불안 

2030년까지 1만2천개 늘려 


전국 최대의 주립대 시스템인 캘스테이트(CSU)가 지난 10년 동안 기숙사의 1만7000여개의 침상을 확충했지만 학생들의 주거난은 여전히 심각한것으로 나타났다.


CSU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24년까지 총 1만7000개 이상의 침상이 추가됐고 현재 5600여개가 설치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수요에 비해 공급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CSU 학생의 약 11%가 노숙이나 주거 불안정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CSU는 2030년까지 1만2600명을 추가 수용할 수 있는 하우징 플랜을 발표했다. CSU측은 이미 확충한 1만 7000여개의 침상과 더불어 장기적 주거 인프라 전략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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