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기지서 총격…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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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기지서 총격…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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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난사 사건 발생한 포트 스튜어트 미군기지

 

 


28세 병장이 동료에 발사

 

 

6일 조지아주 포트스튜어트 육군기지에서 병사에 의한 총격 사건이 발생해 군인 5명이 부상했다.


포트스튜어트 기지의 공보 담당자인 존 루바스 준장은 언론 브리핑을 통해 기지에서 복무 중이던 쿼넬리우스 래드포드 병장이 이날 오전 동료 병사들에게 총격을 가해 5명이 총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5명 모두 입원한 상태이며, 그 중 3명은 수술이 필요하다고 루바스 준장은 전했다.


루바스 준장은 "감사하게도 부상자는 모두 안정적인 상태"라며 "모두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가해자인 래드포드 병장은 현장에서 다른 군인들에게 제압당했으며, 구금 상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그는 군용 무기가 아닌 개인용 권총을 사용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사건을 일으킨 동기 등은 즉각 알려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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