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홍익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총동문회(동문회장 강현철) 초청 제1회 ‘글로벌 리더십 캠프’(코디네이터 브라이언 김)가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남가주 일원에서 열리고 있어 본지를 인사차 방문했다. 김헌재 교장은 “동문들께서 귀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며 교장으로서 학생들과 동행하게 되어 미국의 명문대학들을 방문하게 되어 목표의식을 심어 줄 수 있음에 특별히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총학생회장인 유진서군도 “미국만의 문화와 교육환경을 몸 소 느낄 수 있는 시간들이라 홍익 총동문회의 저력과 동행에 감사 하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입국 후 2일간 강좌를 갖는 한편 UCLA, USC, UC샌디에고 등의 명문대학 탐방, LA 시청, 시의회, 법원, 게티센터,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을 방문하고 선·후배와의 환영회를 갖는다.

이훈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