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텔루라이드·K5 30만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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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텔루라이드·K5 30만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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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벨트 몰딩 등 결함 


기아자동차가 부품 결함으로 인해 미국에서 두 차례에 걸쳐 30만여대를 리콜한다. 


전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리콜 대상은 2023~2025년형 텔루라이드(사진) 20만1149대, 2023~2025년형 K5 10만63대 등으로 이들 모델의 경우 도어 벨트 몰딩과 윈도우 몰딩의 결함이 발견됐다.


NHTSA는 이들 부품이 느슨해지거나 분리될 위험이 있어  주행 중 위험을 초래하거나 사고를 유발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차량 소유주에게는 9월 26일 안내문이 발송되며, 기아 딜러를 통해 무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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