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단편영화 ‘Stem’, 한인 엑스트라 모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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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단편영화 ‘Stem’, 한인 엑스트라 모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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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일 감독의 단편영화 'Stem'의 예고편. 


USC 출신 김대일 감독 작품

황우석 박사 연구실 연구원 스토리


USC 출신 김대일<사진> 감독의 단편영화 ‘Stem’이 선댄스 영화제와 USC 독립영화 프로그램에 선정되며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제작팀이 한인 엑스트라를 모집하고 있다. 

영화는 오는 11일까지 LA지역에서 촬영되며, 엑스트라 촬영은 하루만 가능해도 지원할 수 있다.

Stem은 황우석 박사의 연구실에서 일하는 여성 연구원의 시점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가는 단편 영화로 모든 대사는 한국어로 진행된다. 미국의 다양한 독립영화 제작 지원 프로그램에도 선정된 바 있으며, 화제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는 프로젝트다. 김대일 감독은 최근 칸 영화제의 아메리칸 파빌리온(American Pavilion) 부문에 작품이 초청되며 전 세계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고, 광고 제작사 ‘Xylograph Films’(https://www.xylographfilms.com/)를 운영하며 레드불, 나이키, 레고 등의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해 온 한국계 미국인 감독 겸 촬영 감독이다.

이번 엑스트라 모집 대상은 기자, 카메라맨, 연구원, 공무원, 의사, 경호원, 관중 등 다양한 배역이며, 만 35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연기 경험이 없어도 무방하다. 특히 오는 9일에는 가장 많은 인원이 필요한 날로 관심 있는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지원은 구글 설문지(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wA2IfrXKX9On3L_hUc1AF6dML7HQYvtbh7bf02G5ZatduXg/viewform?pli=1&authuser=0), 이메일(stemsloanshortfilm@gmail.com,jonyoung.jenny.kim@gmail.com), 또는 전화(213-994-3146·김전영 프로듀서)로 하면 된다. 


이훈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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