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서 10대 한인소녀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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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서 10대 한인소녀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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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홍양, 25일 이후 행방 묘연


북가주 프리몬트 경찰국이 실종된 10대 한인소녀의 행방을 찾기 위해 주민들의 제보를 요청하고 나섰다.

실종자는 케이티 홍(16·사진)양으로, 키 5피트, 갈색 눈에 중간 길이의 짙은 갈색 머리를 지니고 있으며, 치아교정기를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양은 실종 당시 네이비 블루 색상의 지퍼 자켓과 회색 운동복 바지, 빨간색 파타고니아 백팩을 착용하고 있었다. 

홍양은 지난 25일 오후 6시 20분께 퀸스 파크 코트(Queens Park Court) 인근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됐으며, 경찰은 홍양을 '위험에 처한 실종자'로 분류하고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찰은 홍양을 목격했거나 관련 정보를 알고 있는 주민은 (510)790-6800으로 연락하거나 긴급 상황일 경우 즉시 911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훈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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