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뱅크, 633만달러 순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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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뱅크, 633만달러 순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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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전년대비 두자릿수 성장 



오픈뱅크가 지난 2분기에 633만달러의 순이익을 냈다. 2분기 주당 순이익(EPS)도 월가 전망치를 4센트 웃도는 0.42달러라고 오픈뱅크 지주사 오픈뱅콥은 지난 24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1분기) 순이익 556만달러에서 13.9%, 

전년 동기의 544만 달러에서 16.5% 증가한 수치다. 


2분기 기준 자산은 25억6360만달러로, 전분기의 25억1297만달러 대비 2.0%,  지난해 동기(22억9068만달러)와 비교해서는 11.9% 상승했다. 


대출은 20억7158만달러로 전분기(20억4388만달러) 대비 1.4%, 전년 동기(18억7010만달러) 대비 10.8% 올랐다. 예금도 22억5473만달러로 전분기(21억8987만달러)에 비해 2.9%, 전년 동기(19억4082만달러) 대비 16.2% 늘었다. 


오상교 행장은 "CEO의 역할을 맡게 돼 영광이다. 2분기에는 은행의 명확한 목표를 지속 달성하는 분위기였다"며 "핵심인 은행업무 강화와 고객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최고 수준의 신뢰와 규정 준수를 통해 주주들에게는 장기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고객의 금전적 목표 실현 등에 전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오 행장은 "풀서비스지점인 가든그로브점 오픈을 통해 은행의 입지를 더욱 확장하고 접근성을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한편, 오픈뱅콥 이사회는 이날 주당 0.12달러의 현금배당 사실을 밝혔다. 오는 8월 7일 명부에 등재된 주주를 대상으로 8월 21일에 배당을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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