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창 박살내고 침입”… T-모바일 매장 떼절도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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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 박살내고 침입”… T-모바일 매장 떼절도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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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절도 피해를 입은 T-모바일 매장에서 경찰이 조사를 펴고 있다. /KTLA News


사우스 LA서 발생, 주민들 불안


27일 오전 사우스LA 피게로아 스트리트와 슬로슨 애비뉴 교차로 인근 T-모바일 매장에 떼절도단이 침입해 액수미상의 물건을 훔쳐 도주했다. 

매장 유리창이 산산조각 나고, 인도에는 유리 파편이 곳곳에 흩어져 있었다.


사건은 110번 프리웨이 인근 교통량 많은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LAPD 77가 경찰서 소속 경관들이 현장에 출동해 조사를 벌였다. 절도 시각과 범행 인원, 도난 품목 등 구체적인 내용은 이날 오후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사건 현장 인근에서 같은 시간대 벌어진 불법 스트리트 테이크오버(무단 차량 점거 및 레이싱)와의 연관성을 조사중이다.


일부 목격자들은 불법 카레이서들이 사건에 연루됐을 가능성을 제기했지만 LAPD는 아직 관련 사실을 공식적으로 확인하지 않았다. 경찰은 보안카메라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추가수사를 펴고 있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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