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3' 톱7. 남승민, 추혁진, 천록담, 김용빈, 손빈아, 최재명, 춘길. (왼쪽부터)

미주조선일보 창간 6주년 기념 

8월 24일 오후 2시·6시30분 이벨극장

'선상공연' 엘리트투어 멕시코 크루즈도

마감 임박… 8월25~29일 

미주조선일보 창간 6주년을 기념해 오는 8월 24일 오후 2시, 6시30분 LA 윌셔 이벨극장에서 두 차례 펼쳐지는 TV조선 ‘미스터트롯3’ 톱7 공연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이 폭발적이다. 

24일 현재까지 오후 2시 공연 티켓은 완전 매진됐고, 오후 6시 30분 공연도 티켓이 90% 이상 판매돼 조기 매진이 확실시된다. 본지는 8월 전 티켓 100%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어 공연 관람을 원하는 팬들은 하루라도 빨리 티켓을 구매해야 한다. 

그동안 많은 한국 연예인 공연이 LA에서 2시간 이상  떨어진 카지노 리조트에서 열려 팬들의 불편을 초래했으나, 본지는 독자와 광고주, 팬들의 교통편의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LA 시내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특히 공연장 주차비도 무료로 제공해 관람객들의 부담을 덜었다. 앞으로도 본지 주최 공연은 LA 시내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미스터트롯3 최고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진(眞) 김용빈, 선(善) 손빈아, 미(美) 천록담에 남승민, 추혁진, 최재명, 춘길 등 톱7이 무대에 올라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각자의 독특한 매력과 뛰어난 실력으로 한국에서 큰 사랑을 받은 이들의 LA 무대는 남가주 한인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엘리트투어(대표 빌리 장)가 야심차게 준비한 톱7 선상공연도 문의 및 티켓 구매가 쇄도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톱7과 함께 떠나는 멕시코 4박 5일 크루즈 여행은 공연 바로 다음날인 8월 25일 오전 롱비치에서 출발하며, 첫날 선상파티, 8월 26일 카탈리나섬 투어·탤런스쇼·가라오케쇼, 8월 27일 엔세나다 투어, 멕시코 문화센터 마리아치밴드와 민속공연 관람, 8월 28일 최대 하이라이트인 톱7 선상 갈라쇼 등 환상적인 프로그램이 줄줄이 열리며, 8월 29일 롱비치항으로 돌아온다. 크루즈 탑승시 여권, 영주권, 정장, 선글라스, 수영복, 반바지, 슬리퍼, 썬크림, 기타 개인용품 등을 지참해야 한다. 

LA공연 문의 (213) 459-6800, 315-5177(미주조선일보), 엘리트투어 멕시코 크루즈 공연 문의 (213) 386-1818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