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다도와 공예' 문화체험 행사 열린다


홈 > 로컬뉴스 > 로컬뉴스
로컬뉴스

'한국 다도와 공예' 문화체험 행사 열린다

웹마스터

LA한국문화원, 8월 7일

LA시립 중앙도서관서


LA한국문화원(원장 이해돈)은 오는 8월 7일 LA시립 중앙도서관 마크 테이퍼 오디토리움에서 LA 중앙도서관 및 미국 거점 세종학당과 함께 ‘어느 멋진 날: 한국의 다도와 공예’ 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당일 오후 3시30분 공예, 오후 4시30분 다도 체험을 통해 현지인들이 한국 전통문화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김윤희 Tea Classics 대표와 함께하는 다도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한국 차 문화의 역사와 예절, 그 안에 담긴 정신적 가치를 소개하며, 참가자들에게 차분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미국 거점 세종학당과의 협업을 통해 참가자들은 한복에 사용되는 댕기나 복주머니 등 전통 장신구를 직접 꾸며보는 공예 체험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한글 캘리그래피 체험 및 전통 민속놀이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한국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방문객들은 한국 전통 차와 간식을 시식하고, 전통 놀이를 즐기며, 자신이 만든 공예품과 한글 캘리그래피 작품을 기념으로 가져갈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한국문화원 웹사이트(www.kccla.org) 또는 LA 중앙도서관 웹사이트(www.lapl.org) 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성훈 기자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