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파워' 한국 2위, 미국은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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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파워' 한국 2위, 미국은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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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싱가포르, 북한 93위


한국의 여권 파워가 세계 2위로, 한 단계 올라간 반면 미국은 사상 최저인 10위로 밀려났다. 


CNN에 따르면, 영국의 해외 시민권 자문 업체 '헨리앤파트너스'는 한국인의 무비자 입국 가능 국가 수가 일본과 함께 세계 2위로 올라갔다고 발표했다. 1위는 전 세계 277개 국가 및 지역 중 193개국에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는 싱가포르다. 오스트리아, 벨기에,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노르웨이, 포르투갈, 스페인은 공동 3위에 올랐다.


지난 2014년 여권 파워 1위였던 미국은 리투아니아 등과 함께 공동 10위까지 밀려났다. 미국은 지난 분기 순위에선 공동 9위였다. 시리아(27개국)와 이라크(30개국)도 하위권을 유지했다. 북한은 93위(40개국)였다.


헨리 여권 지수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자료를 바탕으로 199개국의 여권 소지자가 무비자 또는 입국 시 비자 발급 등 사실상 무비자로 갈 수 있는 곳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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