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복날 음식의 ‘대세교체’ 선언!

무더위가 찾아온 가운데 여름 보양식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물론 아직까지 타운 내 대세는 ‘삼계탕’일 것이다. 많은 식당들이 너도 나도 ‘삼계탕’을 내놓으며 공격적 마케팅을 벌이는 가운데 보양식 대전에 참전하여 선전포고를 하는 음식점이 있다. 바로 염소고기 전문점 ‘한미정’이다. 여름철 복날 음식의 대세인 ‘삼계탕’을 앞서기 위해 한미정은 신선한 재료와 타운 내 미식가들을 사로잡을 래시피로 발걸음을 모르고 있다.

염소탕이 여름에 좋은 이유는 다양하다. 우선 기력 회복에 탁월하다. 염소고기는 따뜻한 성질(온성, 溫性)을 가지고 있어서, 체력을 북돋고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다. 특히 허약한 체질, 땀을 많이 흘리는 분들, 무기력감 있는 분들에게 아주 적합하다. 또한 단백질과 영양이 풍부하며 철분, 아연, 비타민 B군이 풍부해서 빈혈 예방,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예로부터 ‘여름 보신식’으로 알려진 ‘염소탕’의 최대의 적은 바로 ‘냄새’일 것이다. 하지만 ‘한미정’은 잡내 제거 기술이 좋아 냄새 없이 누구나 염소탕을 즐길 수 있다.

 ‘한미정’이라는 뜻은 ‘TASTE OF KOREA’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한국 음식’을 만드는 식당이라는 뜻으로 염소 고기의 편견을 깨끗이 날려 버린 최고의 맛집으로 자리 잡았다. 처음 편견을 갖고 찾는 이들도 냄새가 나지 않고 담백하고 고소한 국물에 연한 수육의 식감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아 다시 찾게 되는 요소.  정갈하고 깔끔한 반찬과 신선한 배추쌈 그리고 그날 그날 올라오는 겉절이나 김치도 인기 요소.

김 대표의 철학은 한국음식이 진짜 건강한 음식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염소탕을 먹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육개장을 마련해 놓았다. 올 여름 복날에는 훈훈한 인심과 담백한 국물에 들깨가 듬뿍하게 들어 깊은 맛을 내는 한미정의 염소탕으로 기력 회복과 몸보신을 동시에 만끽하면 어떨까.

문의 (323) 735-9200

이훈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