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적 의원 그룹, 차터스쿨 제한 법안 AB84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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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적 의원 그룹, 차터스쿨 제한 법안 AB84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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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새크라멘토에서 최석호 가주상원의원 등 초당적 그룹이 학부모 및 관계자들과 함께 AB84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최석호 의원 사무실 제공


최석호 가주상원의원 등 

새크라멘토서 반대 집회


가주 상·하원의원들로 구성된 초당적 그룹이 16일 학부모 및 차터스쿨 관계자들과 함께 주의회 법안 AB84에 반대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AB84는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 선택권을 제한하고 차터스쿨에 대한 재정지원을 중단하며, 학생들을 주정부가 운영하는 공립학교로 강제 편입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최석호 37지구 가주상원의원은 “우리는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해야 하며, 이를 줄이면 안 된다”며 “AB84는 가장 취약한 학생들에게 선택권을 제공하는 학교들에 획일적인 관료시스템을 강요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주 상원 교육위원회는 AB84에 대한 표결을 진행했으며, 반대자들은 위원회가 해당법안을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 

이훈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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