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의 안정과 발전 위해 최선 다하겠다"


홈 > 로컬뉴스 > 로컬뉴스
로컬뉴스

"단체의 안정과 발전 위해 최선 다하겠다"

웹마스터

박형만(앞줄 왼쪽 4번째) 신임 이사장, (5번째)박요한 신임 회장.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LA지부

박요한 신임회장·박형만 신임이사장 선출



사단법인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LA지부(회장 최학량)는 지난 14일 강남회관에서 제16차 정기총회를 열고 박요한 전 남가주충청향우회장, 박형만 만희복지재단 이사장을 각각 신임 회장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아울러 정관 개정을 통해 조직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박요한 신임 회장은 남가주충청향우회 회장, 재미해병대전우회 서부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 그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가장 어려운 시기에 회장직을 맡게 돼 책임이 막중하다”며 “많은 분들이 기념사업회에 대해 보내주신 격려와 염려를 기억하며, 단체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형만 신임 이사장은 “지금까지 수고해 오신 최학량 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그 분들의 뜻을 이어받아 더욱 성실히 섬기겠다”고 말했다.

박 신임회장은 최근 방한 중 문무일 사단법인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사무총장과 만나 이승만 대통령 동상 건립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미국 내 모금 성금을 한국 본부로 보내는 등 기념사업 지원을 위한 준비 작업도 진행 중이다.

한편,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LA지부는 18일 오후 5시 아로마센터 5층 뱅큇홀에서 이승만 초대 대통령 서거 60주기 추모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훈구기자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