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한미노인회 전충차 회장 취임

사우스베이한미노인회 22대 회장 취임식 후  참석자들이 모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가 전충차 신임 회장. /사우스베이한미노인회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의 신임 회장 취임식이 지난 9일 노인회관에서 회원들과 각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22대 회장에 취임한 전충차 회장은 “오랫동안 헌신적으로 노인회를 이끌어 오신 전임 회장님들의 업적을 계승하겠다”며 “특히 100세 시대에 부응하는 좋은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회원들에 복지와 행복에 더 많이 신경을 쓰겠다” 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로버트 안 LA 한인회장과 김재권 전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서부지회장, 타샤 세르다 가디나 시장 등이 축사를 했으며, 이임하는 최흠규 전 회장에게는 캘리포니아 44지구 하원의원 사무실에서 감사장을 전달했다.

문의 (310) 630-7886

이해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