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 기념 'K-민화작가 83인 LA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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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 10:26
(왼쪽부터) 미주고르예술단 이서령 단장, (사)미주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준배 회장, 한미무용연합 진 발레스쿨 진 최 단장. /이훈구 기자
한국 K-민화,‘예술로 화답하는 한미동맹’
오는 23~27일 코리아타운플라자 갤러리
한미동맹72주년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K–민화작가 83인 LA 초대전’이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코리아타운플라자(회장 영 김·KTP)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이 예술이라는 매개를 통해 소통하는 특별한 문화 교류의 장으로 기획됐다. 동시에 문화 외교와 평화의 메시지를 세계에 확산하고자 하는 염원을 담아 다양한 기관들의 후원 속에 마련됐다.
전시회는 (사)미주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LA한인회, 광복회 미국서남부지회, 공익법인 한국담화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며, (재)세계문화진흥재단과 (사)세계평화미술대전이 공동 주관한다.
(사)미주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미주예총)의 김준배 회장은 “한미동맹 72주년과 광복 80주년을 의미 있게 기념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한국의 민화 작가들을 초청하게 됐다”며 “민화는 한민족 또는 개인의 전통적인 생활 습속 속에서 형성된 실용적인 대중 미술로, 한국의 민속성과 예술성을 주류사회에 소개할 수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초대전의 오프닝 행사는 오는 23일 오전 11시 진행되며, 미주조선일보를 비롯한 주요 언론과 함께 LA총영사관, 코리아타운플라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등이 후원한다.
문의 (323) 608-8662
이훈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