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투자로 안정적 자산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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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 투자로 안정적 자산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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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K의 김정필 대표(가운데)가 김영인 해외사업본부장(왼쪽), Kory Hahn 엘에이 지사장과 본보를 방문해 아트노믹스 세미나에 대해 안내했다. /최제인 기자




갤러리K '아트노믹스' 세미나

내일 저녁 6시 JJ그랜드호텔



“한국 미술품을 통해 고국에 안정적인 자산을 창출하고 싶다면 아트 딜러가 돼 아트노믹스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물려받은 고가의 한국 미술품을 갖고 계시면 이를 투자 목적으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좋은 정보의 창을 제공하겠습니다.” (갤러리 K 대표 김정필)


미술품 유통을 통해 수익을 얻는 이른바 아트노믹스(Artnomics)의 선두 주자라고 자부하는 ‘갤러리K(대표 김정필)’가 금요일인 내일(17일) 오후 6시 LA한인타운 JJ그랜드 호텔(620 S Harvard Blvd.)에서 세미나를 개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방안에 대해 안내한다. 주최측은 연 8%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자신한다. 이곳 김정필 대표가 직접 강단에 설 예정이며, 예약은 전화(206) 670-8688를 통해 가능하다.


예술을 의미하는 아트(Art)와 이코노믹스(Economics)가 결합돼 탄생한 ‘아트노믹스’의 구조는 간단하다. 우선 한국미술협회에서 인정받고 있으며, 갤러리K가 제휴를 맺은 화가의 작품을 6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매한다. 갤러리K는 이를 위탁받아 해당 미술품을 백화점, 호텔, 갤러리, 대기업 등 법인, 개인 회사에 전시함으로써 렌탈을 대행해 주는 역할이다. 매월 생기는 렌탈료를 고객과 나누는 방식이다.


아트노믹스는 갤러리K가 고안해 낸 재테크 상품으로 시간이 갈수록 가치가 올라가는 미술품을 위탁, 렌탈하며 추가적인 수익구조를 만들어내는 게 특징이라고 설명한다. 미술품은 시간이 지나며 가치가 상승해 3년 이후 작품 소장 시 위탁판매를 통해 차익을 가질 수 있으며 이는 비과세로 분류된다는 게 갤러리K측의 안내다. 또한 아트딜러 자격증은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돼 미국에서도 충분히 취득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김 대표는 "누구나 쉽게 미술품 재테크를 경험할 수 있는 아트노믹스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나아가 화가와 예술, 소비자와의 활발한 상호작용을 통해 미술 업계의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갤러리K의 사업 비전”이라고 밝혔다.


최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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