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조선일보 창간 6주년을 축하합니다] “생생한 고국 소식 전달, 정체성 함양에 도움”
헨리 김(위 사진)
윤만(아래 사진)
헨리 김
PCB 뱅크 행장
미주조선일보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6년이라는 시간동안 미주조선일보는 단순한 정보전달을 넘어 한인사회의 나침반이 되어 왔습니다.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언론정신으로 한국과 미국을 잇는 든든한 가교역할을 수행해 오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진정한 언론은 단순히 사실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의 비전을 제시하는 등대입니다. 미주조선일보는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전반에 걸친 통찰력 있는 보도로 한인들의 미국 정착과 성공을 이끌어 왔습니다. 동시에 조국의 생생한 소식을 전함으로써 우리의 뿌리와 정체성을 지켜나갈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PCB 뱅크 역시 한인사회의 금융 파트너십을 새롭게 정의해 나가겠습니다. 변화하는 금융환경에서도 한인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겠습니다.
미주조선일보가 앞으로도 한인사회의 목소리가 되어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시길 기대합니다.
====
윤만
OC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지금은 미국과 전 세계가 정치, 경제, 사회 모든 부문이 혼돈과 불확실성이 일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전쟁과 교역의 비정상적 흐름 속에 전혀 예상할 수 없었던 새로운 것들이 넘쳐나는 변화무쌍의 환경입니다. 가만히 따라 가기에도 벅찬 세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특별히, 미국이라는 나라에서 이민자로서의 쉽지 않은 삶과 사업을 이어가야 하는 우리 상공인들에겐 더 많은 변화와 한시도 방심할 수 없는 압박이 항상 주변에 같이 있습니다.
그런 각박한 상황에서 우리 한인사회의 길잡이가 되어주고 여론의 중심 역활을 해주시는 미주조선일보의 창간 6주년을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상공인들 뿐 아니라 전체 한인사회에 올바른 정보와 기준을 잡아주는 든든한 기둥 역활을 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