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흥률 전 기자, 34년 취재인생 담은 에세이 출간
웹마스터
피플&스토리
07.01 10:40
'니가 기자냐? 나는 기자다!'
생생한 취재현장 경험 담아
박흥률<사진> 전 기자가 34년간의 취재인생을 돌아보며 뉴스에세이 ‘니가 기자냐? 나는 기자다!’를 발간했다.
제목처럼 도발적이면서도 본질을 찌르는 이 책은 기자라는 직업의 숙명과 소명의식을 되짚는다. 박 전 기자는 미주한국일보 특집기획국장, KBS 아메리카, 라디오서울 보도국장으로 활동하며 미주한인사회에서 벌어진 굵직한 사건들을 현장에서 기록했다.
이 책은 단순한 사건정리나 기사스크랩이 아니다. 취재현장의 긴박함과 그 안에 깃든 공감, 질문, 그리고 반성을 담는다. 책은 코리아타운 갤러리아 내 세종문고에서 20달러에 판매되며 수익금 전액은 LA한인가정상담소에 기부된다. 출판기념회는 오는 16일 오후 5시30분 한인타운 옥스포드팔레스 호텔에서 열린다. 문의 (323)620-6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