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북미 서부 대통합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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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북미 서부 대통합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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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15일~17일 UCLA에서 

8월 12일까지 선착순 60명 모집

만 39세 이하 한인 청년 대상 


세계한인무역협회(OKTA)가 주최하고 OKTA(옥타) LA가 주관하는 '2025 북미 서부 대통합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이 오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UCLA에서 열린다. 


이번 창업무역스쿨은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테마로 하여 "N.E.X.T.를 향한 항해: 변화의 시대, 리더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를 주제로 진행된다. N.E.X.T.는 Navigate(탐색), Elevate(향상), Experience(경험), Thrive(번성)를 의미하며, AI와 데이터 기반 전략으로의 전환 및 디지털 전환 이후 조직 및 개인의 역량강화, 새로운 고객경험 설계, 그리고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과 문화를 다룬다. 


참가자들은 오징어게임처럼 고유 번호표를 부여받고 다양한 네트워킹 및 게임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는 만 39세 이하 청년 창업가, 예비 창업가, 2세 경영인, 직장인 등 재외동포 사회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비는 7월 15일까지 등록 시 299달러, 이후 등록 시 350달러. 신청은 8월 12일까지이나 선착순 60명이 채워지면 조기마감될 수 있다. www.oktala.net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난 2003년부터 시작한 월드옥타 창업무역스쿨은 전 세계 71개국 150개 지회에서 활동 중인 월드옥타의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해외 한인 CEO 및 차세대 성공사례 발표, 국제 비즈니스 현황과 세계경제 동향, 마케팅 기법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500개 이상의 스타트업 자문역할을 수행한 한기용 대표, 온라인 초대 플랫폼 Evite를 개발한 David Yeom 대표, 그리고 미국 최초 웹툰 포털사이트를 창업하고 카카오에 인수된 Tapas Media의 김창원 대표가 강연자로 참여한다. 또한, 참가자들의 무역 이해도를 높일 무역 시뮬레이션 게임도 준비되고 있다. 문의 (213) 984-5226, info@oktala.net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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