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투어, 옐로스톤 관광에 럭셔리 VVIP 버스 투입!
아주투어 VVIP 버스로 옐로스톤 여행에 나선 한인 여행객들. /US 아주투어
특별 개조한 33인승 리무진 스타일
넓고 편안한 좌석…편의시설 구비
US아주투어(대표 박평식)가 올해부터 스페셜 VVIP용 럭셔리 버스로 옐로스톤 관광을 진행한다. 아주투어의 VVIP버스는 캐나다 프리보스트(Prevost)사에서 56인승 우등버스를 33인승으로 특별 개조한 새로운 모델로 장거리 여행에 피로감을 덜고 안전하고도 쾌적한 승차감을 자랑한다.
아주투어에서는 그동안 VVIP 버스를 서부관광에만 투입했으나 올해부터 옐로스톤 관광에도 운영하기 시작했다. 옐로스톤은 미국인들이 꼭 한 번 가보고 싶어하는 천혜의 국립공원으로 와이오밍주와 몬태나주, 그리고 아이다호주가 만나는 지점에 있다. 유황 성분으로 인해 돌이 노랗기 때문에 옐로스톤이란 이름이 붙었다. 산, 평원, 원시림, 계곡, 간헐천, 노천온천 등이 즐비하고 온갖 야생동물의 천국으로 1978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리스트에 오른 곳이다.
그동안 옐로스톤 관광은 현지에 고급버스들이 많지 않아 투어하는데 여러 문제점이 있었다. 그렇지만 앞으로는 아주투어가 옐로스톤 관광에 VVIP버스로 안락한 관광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아주투어의 VVIP 프리보스트 버스는 520마력, 45피트 버스로 특별 개조를 거친 터라, 차량 한 대 가격만도 70만달러나 된다.
버스 뒷 공간에 친환경 화장실 및 아이스 박스를 설치해 고객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또, 1인당 1개씩 110볼트용 아울렛(스마트폰, 태블릿 용)과 BOSS 오디오 시스템을 갖춰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편의를 제공한다. 이 밖에 와이파이 및 모니터 기능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3점식 안전벨트를 장착했고, 기존 버스로 장시간 투어에 불편을 느끼는 노약자나 여성, 아동 등의 여행객들에게는 최적의 이동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213) 388-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