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2시 LA서 개최

한국 1위 결정사 '선우 커플닷넷' 주관

본지, A&E크리스천·만희코주 재단 후원

평생 배필도찾고, 푸짐한 경품도 타고

한국 최고 결혼정보회사 ‘선우 커플닷넷(대표 이웅진)’이 오는 28일 오후 2시 LA에서 개최하는 스피드데이팅 이벤트 ‘사랑의 만남’ 참가 신청이 성황리에 마감됐다. 

현재 당일 취소자 발생을 대비한 대기자 명단을 접수중이며, 아직도 인연을 만날 수 있는 기회는 열려 있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바로 ‘눈높이 사랑’. 신데렐라나 온달장군 같은 동화 속 이야기는 아닐지라도 실질적인 조건과 가치관을 바탕으로 한 현실적인 만남을 지향한다. 참가자들은 행사 전 직업, 학력, 나이, 취미, 종교, 출신, 가정환경, 수입 등 다양한 항목을 사전 설문을 통해 제공하고, 이 데이터는 보다 안전하고 진정성 있는 매칭을 가능하게 한다.

사랑의 만남은 스피드데이팅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6~8명의 이성과 순차적으로 짧은 대화를 나눈다. 대화 이후 마음에 드는 이성과 명함, 연락처, SNS 계정 등을 자유롭게 교환할 수 있으며, 행사 후에는 커플닷넷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상대 프로필을 다시 확인하고 추가 만남을 신청할 수도 있다. 

이러한 구조는 연애나 중매보다 더 빠르게 결혼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는게 주최 측의 설명이다.

이번 행사는 미주조선일보 창간 6주년을 기념하며 미주 한인 커뮤니티의 싱글들에게 건강하고 진정성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미주조선일보, A&E크리스천재단(이사장 이용기), 만희복지재단(이사장 박형만)이 특별 후원한다. 

모든 참가자에게 매칭 기회가 주어지며, 한국 왕복 항공권 1매, 미스터트롯3 LA 콘서트 티켓 2매, 미스터트롯 톱7과 함께 하는 멕시코 크루즈 여행권 등 푸짐한 경품도 마련돼 있다. 참가비는 1인당 200달러.

문의 및 신청 (213)435-1113

이훈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