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오후 2시 LA '사랑의 만남'

결혼정보회사 '선우 커플닷넷' 주관

본지·A&E크리스천·만희코주재단 후원

평생배필도 찾고, 푸짐한 경품도 타고

대한민국 최고 결혼정보회사 ‘선우 커플닷넷(대표 이웅진)’이 주관하는 LA 스피드데이팅 이벤트 ‘사랑의 만남’에 대한 신청 마감이 멀지 않았다. 이번 주 토요일까지 접수를 받고 다음주부터는 ‘대기자’명단에 포함될 만큼 높은 인기다. 특히 여성회원들의 경우에는 평균 2:1의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선우 커플닷넷’ 역사 상 이번 경우처럼 남성회원들이 압도적으로 지지를 보인 적이 없었다는 후문. 이러한 여세를 몰아 이웅진 대표는 미국은 물론 온 인류에 기여하는 회사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보람을 그 어느 때보다 느낀다고 말했다. 행사는 스피드데이팅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6~8명의 이성과 순차적으로 대화를 나누며, 마음에 드는 이성과 명함, 연락처, 혹은 SNS 계정 등을 교환할 수 있다. 이후 커플닷넷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일주일간 상대방의 프로필을 확인하고 추가 만남 신청도 가능해 만남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사랑의 만남은 미주조선일보 창간 6주년을 기념하고 한인 커뮤니티 싱글들에게 진정성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해 한인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목적이다. 참가자 전원에게 자신이 원하는 이성과의 매칭 기회가 주어지며, 추첨을 통해 한국 왕복 항공권 1매, 미스터트롯 3 LA콘서트 티켓 2매, 미스터트롯3 톱7과 함께 하는 멕시코 크루즈 여행권 1매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당 200달러이며, 싱글 여성들의 더 적극적인 신청이 요구되고 있다.

문의 및 신청 (213) 435-1113

이훈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