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HMO 시니어 전문 센터메디컬그룹이 지난 6일 오렌지카운티 수정아파트에서 ‘우울증과 정신건강’을 주제로 건강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세미나는 센터메디컬클리닉 고제득 전문의가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의 활발한 질문과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우울증에 관한 설명과 극복 방법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었으며, 참석자들은 “한국어로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어 큰 위로가 됐다”고 전했다. 하버드대에서 정신과 전문의 과정을 수료한 고제득 전문의는 OC에서 한국어 상담이 가능한 유일한 정신과 전문의로, 한인 시니어 맞춤형 전문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세미나 장소인 수정아파트는 가든그로브 시니어 순환버스 노선 중 한 곳으로, 교통 편의를 높여 더 많은 시니어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문의 (888) 847-3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