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쳐나는 A급 신랑감, 여성분들 안 오시면 후회합니다"

오는 28일 LA서 '사랑의 만남' 행사
결혼정보사 '선우 커플닷넷' 주관
본지·A&E크리스천·만희코주재단 후원
평생배필도 찾고, 푸짐한 경품도 타고
한국 최고 결혼정보사 ‘선우 커플닷넷(대표 이웅진)’이 주관하는 LA 스피드데이팅 이벤트 ‘사랑의 만남’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개최된 뉴욕 행사에 이어 오는 28일 오후 2시 열리는 LA 이벤트에도 신청이 쇄도하고 있으며, 벌써부터 신청자들 사이에 즐거운 비명이 터져 나오고 있다.
LA 이벤트의 경우 최고의 스펙을 보유한 남성들의 신청이 거의 마감돼 평생배필을 애타게 찾는 여성들은 그야말로 넘치는 ‘옵션’을 제공받는 특혜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이웅진 대표는 “좋은 신랑감들이 대거 신청한 만큼, 진지한 만남을 원하는 여성들에겐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여성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했다.
행사는 스피드데이팅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6~8명의 이성과 순차적으로 대화를 나누며, 마음에 드는 이성과 명함, 연락처, 혹은 SNS 계정 등을 교환할 수 있다. 이후 커플닷넷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일주일간 상대방의 프로필을 확인하고 추가 만남 신청도 가능하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결합해 만남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셈이다.
이 대표는 “한번에 6~8명을 만나는 비용이 200달러다. 1년 동안 결정사에서 이 정도 인원을 만나려면 5000달러에서 1만달러 정도 든다”고 말했다. 이번 사랑의 만남은 선우 커플닷넷이 주관하고, 미주조선일보, A&E 크리스천재단(이사장 이용기), 만희코주재단(이사장 박형만)이 공동 후원하는 특별 기획 행사다. 대상은 25세~45세 사이의 싱글 남녀 100~200명으로 결혼을 전제로 한 진지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랑의 만남은 미주조선일보 창간 6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도 함께 하며, 한인 커뮤니티 싱글들에게 진정성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해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목적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자신에게 적합한 이성과의 매칭 기회가 주어지며, 추첨을 통해 한국 왕복 항공권 1매, 미스터트롯 3 LA콘서트 티켓 2매, 미스터트롯3 톱7과 함께 하는 멕시코 크루즈 여행권 1매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당 200달러이며, 관심 있는 싱글 여성들의 빠른 신청이 권장된다.
문의 및 신청 (213) 435-1113
이훈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