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따라 법원 갔다 초등생 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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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따라 법원 갔다 초등생 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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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아버지 이민심리때 구금

텍사스 이송,부자 추방될 듯 


남가주의 한 초등학생이 아버지를 따라 이민법원 심리에 참석했다가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에 의해 구금돼 추방될 상황에 놓였다. 

LA타임스에 따르면 토런스 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마르티르 가르시아 라라는 지난달 29일 LA다운타운에서 진행된 아버지의 이민 법원 심리에 출석했다가 ICE에 의해 구금되었으며 다음 날 아버지와 함께 텍사스의 이민국 시설로 이송됐다. 당국은 이들 부자를 온두라스로 추방할 계획이라고 LA타임스는 전했다. 

이들 부자는 2021년7월 함께 미국에 왔으며, 2022년 9월 이민국 판사는 이들에 대해 추방명령을 내린 바 있다.

이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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