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지난 3일 노스힐스의 재향군인병원을 방문해 한국전 참전용사 마틴 리핀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했다. 수여식은 참전 용사와 가족,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한국 정부를 대표해 조성호 부총영사가 리핀에게 메달을 전달했다. 조 부총영사는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은 한국 국민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각인돼 있으며 절대 잊혀지지 않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국가보훈부가 특별 제작한 참전용사 위문품 세트도 증정했다. /LA총영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