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메디컬클리닉 고제득 정신과 전문의가 지난 30일 OC 스마일양로원에서 열린 건강세미나에서 강연하고 있다.   

/센터메디컬그룹 

경두개 자기자극치료법(TMS) 소개

센터메디컬그룹 산하 센터메디컬클리닉이 지난 30일 오렌지카운티(OC) 스마일양로원에서 ‘알츠하이머와 뇌 건강’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하버드 의과대학 출신 정신과 전문의 고제득 박사가 진행했으며, 한인 시니어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고제득 전문의는 미 정신과보드 인증을 받은 뛰어난 전문의로 이날 세미나에서는 알츠하이머 초기증상과 진행과정, 시니어들이 흔히 경험하는 기억력 변화에 대해 심도있게 다루었다. 

세미나 말미에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경두개 자기자극치료법(TMS)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TMS는 비약물·비수술적 치료로 뇌를 직접 자극하여 우울증과 치매 초기증상을 완화시키는 방법으로, 고제득 전문의를 주치의로 지정한 경우, 이 치료를 100%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현재 고제득 정신과 전문의는 요일별로 나누어 센터메디컬클리닉 직영점인 풀러튼점, 가든그로브점, 롤렌하이츠점에서 진료를 진행 중이다. 문의 (888) 847-3098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