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행사 대성황… '감동과 설렘'이 LA로 온다

오는 28일 LA서 '사랑의 만남'
최고 결혼정보사 '선우 커플닷넷' 주관
본지·A&E크리스천·만희코주재단 후원
전세계적 고민 '저출생' 상황 개선 목적
지난달 24일 뉴욕 플러싱의 디모스 연회장에서 한국계 싱글남녀 80명이 함께 한 특별한 만남의 장 ‘글로벌 스피드데이트’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결혼정보회사 ‘선우 커플닷넷(대표 이웅진)’이 주최한 릴레이 미팅 시리즈의 첫 번째 행사로 참가자들은 서로에 대한 호감과 진지한 교감을 나누며 감동과 희망이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스피드데이트에는 뉴욕 뿐 아니라 조지아, 댈러스, 시카고 등에서 온 싱글들이 모여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정원 80명 중 한 명만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고, 실제로 79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행사는 3명을 1대1로 15분씩 만나고, 10분간 휴식을 갖는 식으로 총 8명을 순차적으로 만나는 구조로 진행됐다. 또한 본행사에 앞서 남성 5명, 여성 6명으로 구성된 재혼 싱글 모임도 별도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다음 행사는 오는 6월 28일(토) 오후 2시 LA에서 개최된다.
‘사랑의 만남’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행사는 선우 커플닷넷이 주관하고, 미주조선일보, A&E 크리스천재단(이사장 이용기), 만희코주재단(이사장 박형만)이 함께 후원하는 대기획이다. LA행사 역시 동부와 동일한 스피드데이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25~45세 싱글남녀 100~200명을 대상으로 진지한 만남과 설렘 가득한 대화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미주조선일보 창간 6주년을 기념하고 결혼을 전제로 한 싱글들의 진정성 있는 미팅을 주선함으로써 전 세계적 고민인 저출생 상황을 개선하려는 공익의 목적이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최고의 조건을 갖춘 이성과의 매칭 기회가 주어지며, 한국 왕복 항공권 등 푸짐한 경품도 준비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참가비는 1인당 200달러이며, 진정한 인연을 찾고자 하는 싱글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다. 문의 및 신청 (213) 435-1113
이훈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