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통한 커뮤니티 간 화합' 러브인뮤직 '2025 정기연주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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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06.01 11:10
비영리 음악 봉사단체, 러브인뮤직(회장 박관일) '2025 정기연주회'가 지난 31일 오렌지카운티 감사한인교회(담임목사 구봉주) 본당에서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성황리에 열렸다. 연주회에는 흑인, 히스패닉, 몽골, 인도, 중국, 베트남, 엘살바도르 등 타 커뮤니티 음악 꿈나무, 가족, 지역봉사처 관계자, 일반관객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감동의 시간을 함께했다. 바이올리니스트인 김강원 음악감독이 러브인뮤직 앙상블을 지휘했고, LA와 샌타애나, 사우스베이 3개 봉사처에서 활동 중인 100여 자원봉사자와 90여 수혜아동들이 음악적 성장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리를 함께 한 백용선 로욜라 메리마운트대 경제학과 교수는 "진정 커뮤니티 화합의 현장이었다"라는 말로 감동을 전했다. 행사 후 러브인뮤직 식구들이 활짝 웃는 모습으로 기념촬영을 했다. /러브인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