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계 젊은 정치 엘리트에 한인 다수 포함
웹마스터
사회
05.29 16:19

영 김 의원 입법담당 보좌관 샤인 리.
NAAPPPA 선정 40세 미만
황진욱·장성관·이벳 김씨 등
미국의 비영리단체 전미아시아태평양정치공무협회(NAAPPPA·이하 협회)가 선정한 미국의 40세 미만 정치, 공공정책 분야 엘리트 40명에 한인들이 다수 포함됐다.
29일 협회 사이트에 따르면 협회가 최근 발표한 40명의 엘리트 명단에 연방하원 외교위원회 홍보 담당 부국장을 맡고 있는 황진욱씨와 작년 민주당 전당대회 대의원을 지낸 정치 컨설턴트 장성관씨가 포함됐다. 또 영 김 연방하원의원(공화·캘리포니아)의 입법담당 보좌관인 샤인 리(사진), 시애틀항만청 이사회 위원장인 샘 조, 시애틀항만청장 보좌관인 프랜시스 최, 컨설팅 업체 운영자 해나 조, 어바인시 시의원(멜린다 류)의 수석 보좌관인 이벳 김, 민주당 전국위원회 아시아·태평양계 담당 국장을 지낸 알렉스 원씨 등도 이름을 올렸다. 협회는 2016년부터 매년 미국 정·관계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보이는 40세 미만의 아시아·태평양계 인사 40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