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몽골 식림활동에 아시아나와 함께 참여
웹마스터
경제
05.26 14:34
대한항공이 지난 19일부터 2주간 2번에 걸쳐 몽골 울란바타르시 바가노르구에 있는 ‘대한항공 숲’에서 식림활동을 진행한다. 대한항공 숲은 몽골의 사막화 지역에 숲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신입·인솔직원 26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대한항공의 아시아나 인수로 곧 한가족이 될 양사 임직원은 이번 행사의 모든 일정에서 함께 어우러져 활동한다. 식림활동에 참가한 양사 직원들은 팀을 나눠 벌판에 묘목을 심는 식수작업과, 불필요한 가지를 솎아내는 가지치기 작업을 진행한다. 대한항공은 이번 식림활동 중, 대한항공 숲 내부에 어린이 놀이터를 신규 설치했으며, 현지 학교를 찾아 한국어, 영어, 항공공학 교실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식림할동에 참여한 양사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대한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