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3' 티켓 구입·공연 문의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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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3' 티켓 구입·공연 문의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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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3' 톱7. 왼쪽부터 손빈아, 천록담, 김용빈,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 /유선수엔터테인먼트 제공


미주조선일보 창간 6주년 기념

8월 24일 LA 윌셔이벨극장

엘리트투어 멕시코 크루즈 선상공연도

톱7 완전체 총출동, 환상의 무대 선보여


오는 8월 24일(일) 오후 2시, 오후 6시30분 LA한인타운의 유서 깊은 공연장 ‘윌셔이벨극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는 미주조선일보 창간 6주년 기념 대기획 ‘미스터트롯3’ 톱7 공연이 한인 커뮤니티를 흥분시키고 있다. 

공연을 약 3개월 앞두고 주중, 주말, 공휴일 할 것 없이 하루 종일 티켓 구입 및 공연 문의 전화가 본지에 쇄도하고 있으며, 좋은 티켓을 최대한 빨리 확보하기 위해 본지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는 팬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미스터트롯3 진·선·미를 차지한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을 비롯 춘길, 최재명, 남승진, 추혁진까지 톱7 완전체가 총출동한다. 7인의 스타들은 각기 다른 색깔과 개성, 매력을 풍성한 레퍼토리와 함께 녹여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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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로컬 팬들 뿐만 아니라 멀리 타주에서까지 공연을 보러오겠다는 팬이 한 둘이 아니다. 뉴욕, 시애틀, 애리조나, 콜로라도, 텍사스, 조지아 등에서도 관람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시애틀에 거주하는 미스터트롯3 광팬인 윤현석씨는 “아내가 김용빈님을 너무 좋아해 이번 공연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며 “올해가 결혼 30주년이기도 해서 아내에게 미스터트롯3 티켓을 선물하고 싶었는데 미주조선일보가 좋은 자리 티켓을 예매할 수 있도록 도와줘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공연 3일 전에 시애틀을 출발해 여유있게 LA에 도착하고, 공연 후 다시 3일정도 걸려 시애틀로 돌아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공연 티켓가격은 좌석 위치에 따라 500달러, 475달러, 450달러, 425달러, 375달러, 325달러, 275달러, 225달러, 175달러, 125달러이다. 미스터트롯3 공연은 지난해 10월 LA에서 열렸던 ‘미스트롯3’ 공연을 능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톱7 가수들은 LA공연 후 곧바로 엘리트투어(대표 빌리 장)가 준비한 크루즈 선상공연에 나선다. 

톱7과 함께 떠나는 멕시코 엔세나다 4박5일 크루즈 여행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카탈리나섬 투어, 탤런트쇼, 가라오케쇼, 엔세나다 투어, 마리아치밴드와 민속공연 관람, 최대 하이라이트인 톱7 선상 갈라쇼 등 환상적인 프로그램이 쉴새 없이 펼쳐진다. 크루즈 요금은 1인당 오션뷰 1799달러, 발코니 1999달러이며 2인1실이 기본이다. 크루즈 비용, 세금, 기항지 투어, 프라이빗쇼 관람, 보험 등이 모두 포함된다. 옵션으로는 골프 2회가 있다. 

LA공연 문의 (213)459-6800, (213)315-5177, 이메일 문의: ticket@chosundaily.com, 엘리트투어 (213)386-1818

구성훈 기자 la@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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